(파이썬) 주피터 노트북

주피터 노트북(Jupyter Notebook)은 파이썬을 사용자가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프로그램입니다. R로 따지면 RStudio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.

 

주피터 노트북은 아나콘다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.

 

실행을 할 때는 권한 문제로 인해 패키지가 설치 안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"관리자 권한으로 실행"합니다.

 

 

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실행됩니다. 우측 상단의 "New" 버튼을 통해 "Python 3"을 선택하면 파이썬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 파일(*.ipynb)이 생성됩니다.

 

아래 빨간색 상자로 표시한 곳을 셀(Cell)이라고 부르며 코드를 입력하는 곳입니다.

 

파일의 이름은 제목인 "Untitled1" 이 부분을 더블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.

 

셀의 삽입은 "Insert"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주로 단축키를 이용해 현재 행의 위(Above, A), 아래(Below, B)에 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메뉴별로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"File" 메뉴에서는 기본적인 파일 열기 및 저장 기능 외에도 HTML, PDF, Python 등 다양한 형태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.

 

"Edit" 메뉴에서는 셀을 복사하거나 잘라낸 후 붙여넣는 기능 외에도 셀을 합치는 기능도 할 수 있으며 주로 단축키를 이용해 셀 삭제(D, D)를 가장 자주 사용합니다.

"Cell" 메뉴에서는 셀에 입력한 결과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며 주로 단축키를 이용해 현재 셀을 실행하고, 다음 셀로 선택하는 기능(Shift + Enter)을 주로 사용합니다. (개인차 있을 수 있음)

 

"Kernel" 메뉴에서는 코드 실행이 너무 오래걸릴 때 중단(Interrupt)시키거나 전체 코드를 다시 실행(Restart & Run All)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 "Help" 메뉴의 경우 파이썬 및 주요 패키지(Numpy, SciPy, Matplotlib 등)의 레퍼런스 사이트에 연결해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모든 패키지의 사용법을 외울 수 없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이용해 기능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.

 

이렇게 주피터 노트북은 복잡하지 않고,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만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[자주 사용하는 단축키]

● 셀 삽입 : A(위에), B(아래에)

● 셀 실행 후 아래로 이동 : Shift + Enter

● 셀 삭제 : D, D(D 2번 입력)

● 셀 삭제 되돌리기 : Z

● 저장하기 : Ctrl + S

● 함수 도움말 불러오기 : 함수( ) 안에서 Shift + Tap

 

다음 시간에는 패키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